[비올타운 이야기] 우리가 음악을 들고 사람들을 찾아가는 이유
좋은 음악은 어디에서 연주되어야 할까요?
훌륭한 공연장일 수도 있고, 많은 관객이 모인 무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올타운은 때때로 음악이 가장 필요한 곳은 공연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일상의 여러 사정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의 곁에도 음악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올타운은 기다리는 음악보다 찾아가는 음악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 사람의 사연을 듣고 그 사람을 위해 연주하는 일,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눈을 맞추는 일,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웃는 일.
우리가 하는 활동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그 중심에는 한 가지 공통된 생각이 있습니다.
음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비영리사단법인 비올타운은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음악이 필요한 사람에게 그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려한 무대보다 한 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 연주를 생각하겠습니다.
더 많은 관객보다 음악을 꼭 필요로 하는 한 사람을 먼저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연주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것이 비올타운이 음악을 하는 이유입니다.